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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보육교사필독서] 날마다 아이를 파는 여자 //특별한 사랑

by 건강톡톡 은하쌤 2022. 12. 23.

안녕하세요 모두의 건강을 책임져드리고 싶은 건강톡톡입니다.

마음이 건강해야 몸도 건강할수있는것 아시지요~~

오늘은 아주아주 특별한 책을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오랜친구(남궁인숙)가 책이 나왔다고 연락이 왔었는데

까마득히 잊고 살다가 광화문에 갔다가

교보문고를 보고 생각이 나서

미안한 마음에 얼른들어가 사게되었습니다.^^

같은일을 십년하면 달인이되고

20년하면 신이라고 한다고하는데

이친구는 23년동안 오로지 아이들만 생각하며

한평생을 꿈나무들을 위해 헌신한 멋진 아니

자랑스러운 원장님이십니다.😀☺☺☺

 
 

원장선생님입장에서

교사입장에서

저는 아빠입장에서 엄마입장에서

생각하며 한장한장 읽어보았습니다.

우리는 모두 자녀를 키워야하고 손자손녀를 키워야합니다.

그래서 누구나 꼭 한번은 읽어보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저는 어린이집을 떠나온지 오래되었지만

한장한장넘기면서 그때 그실절을 생각하며

눈깜짝할사이에 읽고는 현직교사로 근무중인

꼭 읽으라고 딸에게주었더니

이모말씀이라면 "한여름에 눈이온다고해도

믿어야하는데 이모 정말 대단하시다 "

"암튼 존경스러워" 들고가더니 커피한잔과

한시간이 넘게 제방에서 안나오는걸로보아

저처럼 책에 빠져들고있는가봅니다.ㅎㅎ😄😄😄

 
 

이 책에서는 집에서는 알수없는

어린이집의 이모저모를 쉽게 이해하게 해준다.

부모관점이 아닌 선생님 관점에선 반대로 보일 수도 있다는 점을

흥미를 돋구며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다.

교사를 위한 필독서였으면 좋겠고

첫아이를 출산한 엄마에게 아니 처음 어린이집에 보내고

불안해하는 엄마아빠에게 선물하고 싶었다.😃😃😃

 
 

제목부터가 다르다.

(잠시 쉬어가도 좋다)

(태양을 닮은 아이들의 멋진 동화)

엄마 이모는 똑같은 상황에서 어떻게 이렇게

다른 세상을 보실수 있을까? 👍👍👍

책을 읽다하는 딸의 소리다 ㅎㅎ

아들 명수 범수의 시를 볼때는 가슴뭉클했다.

원장선생님 아들이라서 누릴수있는것을

양보해야한 했을것이다~~

우리 아이들도 그랬으니까~~

아이들을 특별히 사랑하며 양보하게하는 그마음

어땠을까??

이 아이들이 얼마나 멋진 청년이 되어있을까??

 
 

마지막장을 넘기면서 아쉬움이 앞을 가렸다.

정말 멋지다~~

이세상 모든 엄마들이 아니 아빠들도

꼭 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늘 애쓰고 수고하는 친구님을 축복합니다.


오늘은 23년동안 어린이집원장선생님으로

대학교수님으로 현직에 있으시면서

꾸밈없이 진솔하게 교과서처럼 깨달음을 주는

남국인숙님의 ' 날마다 아이를 파는여자'를 소개드렸습니다.

교사도 엄마도 할머니도 아이교육에 관심있으신분이라면

누구에게나 강추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