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독서

[서평] 작가의 인생 공부 / 이은대

by 건강톡톡 은하쌤 2023. 1. 26.

안녕하세요 모두의 건강을 책임져드리고 싶은 건강톡톡입니다.

2023년도에는 일주일에 두권의 책일 읽고 하루한시간

글쓰기를 해야겠다고 결단을 하고 '글쓰기를 시작합니다.'

라는 책을 읽으면서 거인의 책을 읽어야겠다고 선택한것이

'이은대작가님의 작가의 인생공부'랍니다.

이은대작가님의 '잘쓰기위해 잘 살기로 했다.라는 말이 너무 멋지게

다가왔습니다. 겉과 속이 같은 사람과 살아야 평탄한 삶을

살수있다고 네가 먼저 그런 사람이 되어야 되는거라고~~

귀에 닳도록 말씀하시던 어머니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따라하고싶은분의 책이라그런지 책표지색깔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파란만큼 젊어져야지 ㅎㅎ

작가님의 생각을 '모방할수있게 집중해서 읽어야지' 하는 생각으로

목차를 보면서 한줄한줄 읽었습니다.

책소개

이은대작가님은 잘 사는 방법을 문장에서 배운 경험을 이 책에 담으셨으며, 쓰는 인생이라 다행이라고 고백하고 계십니다. 이 책은 고요히 앉아 자신을 돌아보고, 그동안 써내려온 인생 이야기를 차분하게 읽는 데 도움을 줍니다. 한 번뿐인 인생에서 영원히 초고만 쓰고 있을 수는 없다고 하셨습니다. 저자는 잘 쓰고 싶어서 잘 살기로 결심했다고 하셨습니다. 

목차

들어가는 글_쓰는 인생이라 다행입니다

1.나를 위한 글쓰기

[주어] 인생, 생략하지 마라 | [서술어] 단호하게! | [목적어] 핏빛보다 선명하게 | [보어] 쓸모없는 경험은 없다 | [감탄사] 감동하는 습관이 감동적인 인생을 만든다 | [부사] 함께 하는 사람들 | [형용사]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아름답다

2. 세상과 타인을 위한 글쓰기

[주제] 잘 쓰기 위해서는 잘 살아야 한다 | [소재] 관심과 연결 | [구성] 탄탄한 인생을 위하여 | [문법] 약속, 예외를 두지 마라 | [문단] 한 번에 하나씩 | [어휘] 자신의 우주를 확장하라 | [제목] 그 이름을 정확히 부르면 그 삶이 나에게 온다 | [목차] 목표와 계획의 중요성 | [문체] 작가의 모든 것

3. 인생을 위한 글쓰기

[마침표] 반드시 끝낸다 | [쉼표] 잠시 멈춤의 필요성 | [말줄임표] 침묵과 여백의 가치 | [느낌표] 경이로운 세상 | [물음표] 좋은 질문이 좋은 대답을 만든다 | [큰따옴표] 대화의 품격 | [작은따옴표] 유인력의 법칙 | [괄호] 친절과 배려 | [띄어쓰기] 쓸모 있는 존재가 돼라 | [마ㅇ] 책임지는 인생

4. 철학을 위한 글쓰기

[짧게 쓴다] 명료한 인생 | [중복을 피한다]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자세 | [명확한 메시지] 삶의 목적과 존재 이유 | [하나의 법칙] 집중과 몰입 | [쓰고 싶은 글을 읽고 싶은 글로] ‘나’를 돌아보는 시간 | [왜? 라고 묻는 습관] 방법보다 목적 | [마지막 한 줄까지] 조급함을 내려놓고 | [잘 쓰려고 하지 마라] 내려놓기 | [영감에 기대지 마라] 인ㅇ와 끈기 | [악성댓글에 상처 받지 마라] 휘둘리지 않는 인생 | [독서는 기본] 연습과 훈련 | [누구를 위한 글인가] 사람에서 시작하고 사람으로 끝낸다

5. 성찰을 위한 글쓰기

[줄이고 없애고 바꿔라] 비우는 자세 | [정독하라] 꼼꼼하게, 냉철하게 |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그러나 매일 | [거듭할수록 좋아진다] 반복과 연습 | [중단하라] 욕심을 버려야 | [겸허한 마음으로] 초심을 잃지 말자 | [다음 글을 써야지] 칭찬과 인정, 비난과 비판에 흔들리지 않기를 | [글쓰기 장애물] 나를 위한 선물 | [글을 쓰는 이유] 무엇이 나로 하여금 쓰게 만드는가 265

마치는 글_인생에는 기획이 없다

-------------------------------

주어를 생략하지마라.

서술어는 단호하게 써라.

목적어는 선명하게 쓰고 부사와 형용사가 주는 보조적이고 아름다운 모습을 자세하게 설명하는 글쓰기처럼 우리의 삶에 대해서도 뚜럿한 목적과 구체적인 묘사를 해 나가라고 하십니다.

와~~ 어떻게 이렇게 설명하실수가있지?? 멋져도 너무 멋지셔~~

독자에게 도움을 주는 존재임을 강조하십니다. 글의 주제를 선명하면서도 쉽고 간결하게 그리고 정확하게 정하라고 하십니다. 글감을 찾기위해 매순간 호기심을 갖고 새롭고 신기하게 바라보라는 말씀을 가슴에 담았습니다. 블로그에 매일 2~3포스팅을 하면서도 글과 생활이 하나여야한다는 생각은 꿈에도 못했는데 ~~

 
 

이은대작가님의 마음을 본받고 싶어서 밑줄을 긋고 따라쓰기를 해 보았습니다.

하나ㅇ 문단에는 하나의 중심 생각을 담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무슨 일이든 한 번에 하나씩 차근차는 풀어가는 습관을 키워야 합니다.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가장 부족한 힘이 무엇일까요? '차근차근'입니다. '꼼꼼'입니다. 차분하게 정성껏 제대로 성실하게 따위의 말이 낯설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밑줄을 그어놓로 비틀어(말바꾸기)쓰기를 해보았습니다.

다양한 어휘를 익히는것은 자신의 세상을 넓히는 일입니다. 세상을 넓힌다는 말은 더 자유롭게 살아갈수있다는 뜻이지요. 표현의 자유와 글을 쓸 권리를 제대로 누리기 위해서는 그래서 타인을 도우며 자신의 삶에 의미와 값을 더하기 위해서는 어휘 공부를 정석대로 해야 합니다. 더 넓은 세상에서 더 자유를 누리기 위해서 말입니다.

 
 

이책한권을 모조리 필사하면 나의 글쓰기 실력이 늘어나려나?ㅎㅎ

이은대작가님의 생각중 천분의 일만 따라할수있어도 멋진 글이 나올것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끔씩 무료강의를 들으면서 멋지다 좋으시겠다 나도 닮고싶다 얼마나 좋으실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화면을 켜는것도 부담되어서 가리고 듣곤했었는데 기본중의 기본도 지키지않은 엉터리 아니 바르지 못한 행동이었음이 부끄러웠습니다.

 
 

나를 돌아보는 글을 쓰자.

돌아보면 정리가 될것이고 정리가 된다면 부끄럼움을 덜 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글과 삶이 같아야한다는 말씀이 저의 가슴에서 녹아내리기를 바래봅니다.

저의 삶에 적용하고 싶은것

1. 치유하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나의 생각과 감정을 돌아보며 찢어지고 상처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글

한번사는삶 많이 아파본만큼 덜아프게 도와주는 그런글을 쓰고 싶습니다.

2. 저의 생각과 경험을 바탕으로 최소의 비용으로 최고의 효과(건강회복)를 선물로 드릴수있는 그런 글을 쓰고 싶습니다.

3. 기분이 좋아지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이로인해 많은 시간이 흐른후에 '그 책을 읽고 이렇게 좋아졌다'는 후기를 받는 그런 작가가 되고싶습니니다.

행복의 시간을 선물로 받은 느낌입니다.

아니 글쓰기에대한 보약을 먹은 느낌입니다.

작은것하나라도 실천해서 멋진글을 써주신 이은대 작가님께 보답하고 싶습니다.

저와 같이 간절함이 있으신 모든분들께 이 책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