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강톡톡입니다.
저는 짜장면을 국민학교 4학년때 어머니를 따라서 연장장에가서
처음으로 먹어보았습니다.
세상에 이렇게 맛있는것이 있었어??
그날부터 일요일에 어머니께서 장에 가시면
무슨꾀를 내서라도 따라가려고 무진장
애를 썼습니다.ㅎㅎ
이유 다들 이시지유~~
엄마 엄마는 짜장면 맨날 먹으면 좋겠다 그치~~
엄마는 그날부터 짜장면을 조건으로 심부름을 시키셨고
저는 꼼짝없이 뛰어다니면서 심부름을 했습니다. ㅎㅎ
요즘에야 이렇게 고급진 짜장도 있지만
제가 어릴적에는 그냥 면삶아서 짜장듬뿍넣은
그런짜장이었는데도 정말 맛이 좋았습니다.😁😁😁
집에서는 먹지도 않던 오이도 맛있고
반쪽짜리 계란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릇바닥을 핥아먹을 정도로 ㅎㅎ
그런 제모습보고 어머니는 무척 기쁘셨을것같습니다.
간짜장이 짜장보다 더 좋은이유?
간짜장은 일반짜장보다 조금더 비쌉니다.
그만한 차이가 있을까요?
차이를 알게되는순간 모두 간짜장을 드실것입니다.
일반짜장은 춘장소스에 녹말을 물에풀어서 미리 만들어놓았다가
주문이 들어오면 그 소스를 면위에 뿌려서주는데요.
간짜장은 녹말가루없이 즉석에서 하는 요리입니다.
보통은 짜장을 따로주느냐 부어주느냐로 구분짓는데
소스에 녹말가루를 넣느냐 안넣느냐가 정확한 구분법입니다.
간짜장의 뜻
간짜장은 물이나 육수를 부어서 만들지 않을 짜장으로
간을 더했다는 뜻이아니고 짜장면의 일종으로 소스가 점성이
있지 않다는 구분을 하시면 좋을듯합니다.
짜장은 소스를 미리 만들어두었기때문에 야채가 숨이 죽어있고
간짜장은 바로만들어서 아삭한 맛을 즐길수있기도 합니다.
쌀쌀한 11월의 마지막휴일입니다.
딩굴딩굴 먹고 또 먹고싶다고 하는
미래의꿈나무들에게 맛있는 짜장면이나 간짜장 한그룻 사주는
예쁜아줌마 아저씨가 되시면 어떠실까요??ㅎㅎ
00
오늘은 짜장과 간짜장의 차이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소스를 미리 만들어놓는것과 즉석에서 만드는것
아삭한맛이 자취를감춘것과 아삭한느낌 그대로의것
11월 마무리 잘 하시고
더 멋진 12월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블로그성장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날마다 변신하는 5060아줌마 (0) | 2023.01.31 |
---|---|
돈카스 돈버는 카피라이팅2주 수업을 마치며 (1) | 2023.01.27 |
성공하고싶다면 간절함의 크기를 바라보자 (0) | 2023.01.23 |
돌아봄으로 성장계단에 올라탑니다 (0) | 2023.01.21 |
박현근코치님과 함께 하는 글쓰기 (1) | 2023.0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