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코박터균 양성, 치료약 부작용

깨복쟁이 친구가 헬리코박터균 양성이 나와서 치료약을 먹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약을 먹으면 일어날수가 없을정도로 기운이 빠진다고~~

가족들이 모두 걱정을 하고 있답니다.

도대체 무슨 균이길래 내 친구를 그렇게 괴롭히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헬레코박터균이란?

위 상피조직에 사는 나선 모양의 그람 음성 세균으로 우리나라에 비교적 높은 빈도로 분포하는것으로 알려져있다고 합니다.

중년층의 70%이상이 감염되어있다고해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헬리코박터균 양성나와서 약먹고 치료했던분들이 제법 많았습니다.

위염, 위궤양, 위암등의 위험인자로 분류되어있어서 약을 처방받으면 끝까지 제대로 챙겨먹고 확인검사를 해봐야 한다고 하는데 모든사람들이 제균치료가 필요한건 아니고요

1. 궤양을 앓고있거나 앓았던 흔적이 있는환우

2. 점막관련림프조직종양 환우

3. H.pylori 양성인 조기 위암 환우

헬리코박터균 감염의 원인

1. 오염된 음식물: 오염된 음식물을 섭취하면 헬리코박터균이 체내에 침입할 수 있습니다.

2. 감염된 사람과의 접촉: 헬리코박터균은 감염된 사람의 분비물 (침, 눈물, 대변 등)을 통해 전파될 수 있습니다.

3. 미생물에 노출: 헬리코박터균은 미생물에 노출되면 감염될 수 있습니다.

4. 약물 남용: 항생제 등의 약물을 오랜 시간 동안 남용하면 장 내의 세균 밸런스가 깨져 헬리코박터균이 증식할 수 있습니다.

헬리코박터균 감염의 확인방법

1. 혈액검사: 혈액 검사를 통해 항체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데, 항체가 검출되는 데 몇 주에서 몇 달이 걸릴 수 있으므로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2. 숨겨진 헬리코박터균 검사: 환우가 헬리코박터균을 숨겨지지 않게 하기 위해 위장관 내의 헬리코박터균을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3. 대변검사: 대변검사를 통해 헬리코박터균의 유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내시경 검사: 위장관 내부를 직접 관찰하고, 조직 검사를 통해 헬리코박터균 감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헬리코박터균 치료방법

가장 많이 쓰이는 치료법은 두가지의 항생제와 강력한 위산 억제제를 병행하여 1주에서 2주간 치료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할경우 헬리코박터균 제거율은 80~90%정도구요

항생제 부작용이 있는경우 불가능한 치료로 반드시 알려야하구요

처방된 약은 스케줄에 맞춰 복용해야한다고 합니다.

항생제는 중간에 멈추거나하면 효과가 아예 없기때문에 스케줄에 맞춰 처방된 약을 모두 드셔야 합니다.

그리고 위에 있는 균은 약으로 치료하지만 입안에 있는 균을 생각해서 헬리코박터 치약을 써주시는게 좋습니다.

헬리코박터균 감염의 예방 방법

1. 깨끗한 음식물 섭취: 조리하기 전에 깨끗하게 씻어야 하며, 축산물은 완전히 익혀먹어야 합니다.

2. 손 씻기: 손 씻는 것이 간단하지만 감염 예방에 매우 중요하므로, 까다롭게 실천해야 합니다.

3. 물 섭취: 깨끗한 물을 섭취해야 합니다. 물이 오염되어 있을 경우 감염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4. 항생제 남용 금지: 항생제는 세균을 죽일 수 있지만, 장내 세균 밸런스가 깨질 수 있습니다.

5. 개인 위생: 개인 위생을 철저히 실천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

친구도 빠르게 회복되었으면 좋겠고 질병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안계셨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헬리코박터균 #헬리코박터균원인 #헬리코박터치료법 #헬리코박터예방법 #건강톡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