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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95세노모님 코로나확진 대처하는 방법

by 건강톡톡 은하쌤 2022. 12. 18.

 

안녕하세요 모두의 건강을 책임져 드리고 싶은 건강톡톡입니다.

오늘은 95세 노모님을 모시고 사는 언니의 놀람을 보며

노모님 코로나 대처방법을 천천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침7시에 아는언니한테서 전화가 왔습니다.

은하야~~ 우리엄마가 아무래도 코로나에 걸리신거같어

열은 조금있는데 쉰목소리가 나고

기운이 없다고 아침식사를 안하시겠다고 하시는데

아무래도 걱정이 되네 어떻하지??

젊은 사람들이야 확진이되어도 며칠동안 격리하면서 지내면 되는데

95세나 되신 어머님의 코로나감염은 걱정이 될수밖에 없지요~~

부모님을 모시고 사시거나 연세드신 부모님이 시골에 혼자 사실경우

늘 마음이 쓰일수밖에 없는데요.

막상 노인이 코로나에 걸릴경우 당황해서 허둥댈수밖에 없을것같아요.

당황하지말고 원당보건소에 전화를 하시라고 했어요.

친절하게 안내해 주실거니까 안내에 따라 행동하시라고~~

자가키트검사

날씨도 추운데 거동도 불편하신어머님이라 집에있는 자가키트를 갖다 드렸습니다.

집에서 간단하게 바로 확인할수 있어서 부담이 없을테니까요.

검사에서 음성이 아니면 안심하고 해열제를 드리면되지만

양성이 나오면 좀 더 확실하게 검사를 해보셔야합니다.

코로나 검사의 종류

코로나 검사비용을 알아보기전에 코로나 검사는 어떤것이 있을까요?

 

✅ 1.PCR 검사

 

아무런 기운이 없는 경우에는 선별진료소나 보건소에가서 PCR검사를 받을수 있습니다.

주민등록증, 자가카트(양성)를 가지고 가면 되는데 60세 이상은

주민등록증만 가지고 가시면 된다고 합니다.

 

✅ 2. 신속항원검사(RAT)

 

기운이 있거나 자가키트에서 양성이 나오면 신속항원검사를 받을수 있습니다.

이럴경우에는 지정된 곳에서만 검사를 하는데 검사비용이 최대 10만원까지

나오게 되는데 병ㅇ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저는 급한상황으로 대학병ㅇ에서 8만원이 넘게주고 했는데

동네병ㅇ에서는 39000원이었습니다.)

 

 

검사에서 확진이 되면요??

✅ 7일동안 격리를 해야 합니다.

어르신들이 코로나에 확진될경우에는 입원을 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입원을 할지말지는 본인이 결정하는것이 아니고 지정된 병ㅇ의 닥터선생님께서

진료결과를 가지고 입원결정을 하십니다.

지역마자 위중증환ㅈ를 입원할수있는 지정된 병ㅇ들이 있습니다.

✅ 언니에 어머님은 심각한 상태가 아니라서 선별검사소에서 PCR검사를 받으셨답니다.

내일 오전에 결과가 나오면 병ㅇ에가서 약을 드시게 하면 된답니다.

 

코로나가 많이 줄어들었다고하느데 저의 주변에는 확진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여러분 계십니다.

특히 어르신들들은 더 조심하셔야 하실듯합니다.

 

 

지인의 시아버님은 86세신데 코로나이후 거의 외출을 하지 않으신답니다.

그런데 열흘전에 몸살기운이 있어서 검사를 받으셨는데

확진판정, 일주일간 격리하셨는데 모리부터 발바닥까지

안아픈곳이 없다고 하셨답니다.

 

오늘은 어르신이 코로나에 걸렸을때 어떻게 대응해야하는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계신분이나 부모님께서 혼자 사시는분은

꼭 끝까지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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