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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변비 설사 방치하면 큰일납니다.

by 건강톡톡 은하쌤 2023. 2. 4.

안녕하세요 모두의 건강을 책임져드리고싶은 건강톡톡입니다.

설사와 변비 중 뭐가 더 안 좋은 걸까요?

둘 다 안 좋습니다.

변비로인해 사망하는 사람은 없지만

설사로 인해서 사망하시는 분은 아주 아주 많습니다.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설사보다는 변비가 훨씬 더 심각한 경우가 많습니다.

어떠한 것을 기준으로 보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데

- 3일 이상 화장실을 못 가는 경우

- 혹은 한번 볼 일을 보는데 100g미만의 변을 봤을 경우를

통상적으로 변비라고 하는데 기준을 잡을 수가 없기 때문에

크게 어려움이 없으시다면 일주일에 한 번을 가시던 한 번에 얼마의 양의 변을 보시던

크게 문제가 없다고 할수있습니다.

우리 위에서 소화가 된 음식물은

십이지장을 거쳐가 소장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소화라는 과정을 거쳐서 음식물들이 영양소 하나하나로 분해가 됩니다.

이러한 과정이 필요한 이유는

소장에서 흡수가 일어날 때 음식물 자체가 흡수가 되는 것이 아니라

영양소로 분해되어야 소장에서 흡수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소장에서 흡수되고도 남은 것은 대장으로 이동이 됩니다.

대장에서는 미생물에 의한 2차 소화가 일어나게 되고,

수분의 흡수를 통해서 전해질이 흡수되는 작용이 일어납니다.

세균이나 질병과 싸우는 힘인 면역력을 담당하는 곳이 장인데

무려 인체의 면역세포와 항체의 60% 이상이 장에 몰려 있습니다.

장의 면역세포는 암세포는 물론

장내 세균과 바이러스 등의 균형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장과 면역이 연관이 있는이유는 많은 미생물이 있기 때문입니다.

면역은, 내 것과 내 것이 아닌 것을 구별하는 것입니다.

장내 미생물은 내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항상 보이지 않는 전쟁이 일어나는 것이고.

엄청나게 많은 면역물질과 면역세포가 장에 포진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장을 제2의 뇌라고도 하는 것입니다.

우리 몸은 뇌의 통제를 받지만.

장은 독자적으로 일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독자적으로 일처리를 하고, 후보고로 뇌와 소통을 하기 때문에

제2의 뇌라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장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뇌에도 문제가 발생되는 경우가 생기고

뇌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장에도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생기는 이유입니다.

 

 

약간의 변비와 설사를 반복하는 것은

보통 과민성대장증후군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민감한 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변비가 있다고 해서

식이섬유를 과하게 먹게 되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유산균을 통해서 장내 환경을 바꾸어주고

살살 잘 달래주셔야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장 속에 살고 있는 유익균의 가장 대표적인 균이 바로 유산균입니다.

이 유산균의 대표적인 기능은

유해균의 번식을 억제하고 정장 작용을 하는 것입니다.

장내 균총을

유익균 유해균 중간균 기회균 이렇게 나누고, 균형이 아주 중요하다리고 이야기하고 있지만

편의에 의해서 그렇게 나누어 놓은 것일뿐

세상에는 유익균 유해균은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고 꼭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유해균이라도 일정 비율로 꼭 우리 장에 있어야 하는 존재입니다.

다만 이러한 비율을 조율하는 데 있어서

유산균이 많은 역할을 하기 때문에 유산균에 집중을 하는 것입니다.

유산균이 젖산을 생산해서

장내의 환경을 약산성으로 유지하기 때문에

다른 균이 번식하는 것을 막아주는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장내 환경을 산성으로

유지하는 식품을 드시는 것도

장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나에게 맞는 유산균 찾는 방법

다양한 유산균을 드셔보시는 것입니다.

사람마다 본인에게 맞는 유산균이 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처음서부터 다양한 유산균이 들어 있는 제품을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요즘은 프로바이오틱스를 넘어 프리바이오틱스를 지나

바이옴 시대로 넘어와 있습니다.

유산균 제품도 이제는 점점 진화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변비에 좋은 것

1. 식이섬유와 물

변비에 좋은 것은 대표적으로 식이섬유와 물입니다.

추가적으로 마그네슘을 들 수가 있습니다.

마그네슘은 대장의 근육을 이완시키고,

삼투성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장으로 물을 끌어들여서

대변이 딱딱해지는 것을 막는 작용을 합니다.

2. 비타민C

매일 비타민C 보충제를 드시게 되면

장내 환경 변화로 인해서 다른 균의 증식을 막아주면서

변을 부드럽게 해주어서 변비에 도움이 될 수가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서 한 번에 많이 드시면

메스꺼움이나 복통, 구토, 설사 등이 발생할 수가 있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적정량을 조절해서 드시면 됩니다.

3. 비타민D

변비를 일으키는 장질환을 가진 환우들은

비타민D 수치가 현저하게 낮은 편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 쉐필드 의대 종양 외과 시몬 타지만 박사 연구팀은

2014년도에 약 3개월간 51명의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우들을 대상으로

비타민D 결핍 실태를 분석을 해본결과

변비를 동반한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우의 약 81.8%와

설사를 동반한 환우의 약 70%

변비와 설사를 모두 동반한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우의 81.6%가

비타민D 결핍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설사에 도움이 되는 식품

감 중에서도 홍시속 심지 부분, 하얀 부분이

탄닌 성분이 많아서 변비를 일으키게 때문에 설사에 도움이 됩니다.

설사가 있는 경우에는 안 드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수분 보충을 하되 전해질 보충도 필요하기 때문에,

이온 음료나 보리차에 소금을 조금 넣어서 드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커피를 마시면 화장실을 가시는 분은 카페인이 위장을 자극하므로

대장에도 자극이 전달되어져서 그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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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장건강을 위한 변비와 설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변비도 설사도 생활습관으로 예방할수있습니다.

식이섬유, 운동, 유산균, 스트레스

잊지마시고 건강에 도움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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