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두의 건강을 책임지고 싶은 건강톡톡입니다.
소변이 자주 마려워서 화장실에 무척 자주 가게 되는데
이렇게 매번 자주 화장실에 가는 게 맞을까요?
소변이 자주 마려우시다면
매번 화장실에 가셔서 시원하게 볼일을 보시는 게 좋습니다.
조금 전 전에 다녀왔는데도 또 신호가 온다거나 시원하지 않고
아직 좀 남아 있는 것 같이 불편하시다면
화장실에 갔는데 나오지 않는다거나
나오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면
배뇨 장애를 체크해보셔야 합니다.
오늘은 소변에 관한 이야기와
배뇨 장애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소변은 혈액의 노폐물과 수분을 신장에서 걸러서 방광에 저장하게 되는데
배뇨근, 방광 경부 외요도 괄약근이 이완되면서
배부가 열리게 되어 배뇨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배뇨는
소변을 담고 있는 방광 근육이 수축하고
오줌이 나가야 하는 길목(방광경과 왜요도 괄약근)이 열렸을 때 가능하게 되는데
자율신경의 정교한 조화를 통해서 이루어지게 됩니다.
자율신경은
우리 몸을 긴장시키는 교감신경과
이완시키는 부교감신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소변을 보게 되면 긴장이 풀리고 몸이 이완되면서
뭔가 편안하고 시원한 느낌이 들게 되됩니다.
방광과 요도는
하수도 역할을 하는 아주 중요한 기관인데
적절한 시기에 배출하는 저장 기능과 배뇨 기능을 함께 갖추고 있습니다.
성인의 정상적인 방광의 최대 용량은 약 400~ 500cc 정도인데
그중에서도 약 200~250cc가 차게 되면
소변이 마려운 것을 느끼지만 충분히 더 참을 수는 있고
1회 약 200~250cc정도의 소변을 보게 됩니다.
정상 성인의 경우에는 하루 24시간 동안 약 4~6회 정도가 보편적이고
물을 마시는 양에 따라서 전체 양과 횟수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배뇨 장애는
저장 /배뇨/배뇨 후로 구분하게 되는데
남성의 경우에는 주로 전립선과 연관된 부분이 많은 편이고
여성의 경우는 요실금이 가장 대표적인 배뇨 장애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원인은 방광출구폐쇠,방광수축력 감소, 배뇨근의 과활동성,
과민성 방광이나 노화, 뇌 척수간의 신경질환, 약물 복용 등에 의해서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요인에 의해서
방광의 신경 변화, 배뇨근과 방광의 형태에
기능 학적 변화가 생기게 되어서 나타나기도 합니다.
남성의 경우에는 전립선 비대증으로 인한 방광 출구 폐쇄가 가장 흔하게 나타나고
여성의 경우에는 복합성 요실금과 과민성 방광이 흔하게 나타납니다.
< 배뇨 장애 종류 >
✅1.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은 남성에게만 있는 기관으로
방광에서 소변이 나오는 요도를 감싸고 있는 기관인데
이 전립선이 비대증으로 인해 요도를 꽉 압박하게 되어서
소변을 본 뒤에도 남아 있는 듯한 잔뇨감이라든지
소변의 세기가 약해진다든지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등
다양한 경우를 말합니다.
✅ 2. 요실금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요실금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재채기를 할 때나 뛰거나 줄넘기를 할 때라든지
크게 웃을 때 나도 모르게 소변이 새는것으로
우리나라 여성의 약 40%가 경험할 정도로 아주 흔하게 접할수 있으며
복압성 요실금이 있고 절박성 요실금이 있으며
두개가 합쳐진 혼합성 요실금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 3. 과민성 방광
절박성 요실금과 비슷한데
너무 자주 발생하고, 참을 수가 없으며 실수를 하기도 합니다.
✅ 4. 간질성 방광염
방광에 소변이 차면 통증이 나타나는데 방광에 궤양 같은 상처가 나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 5. 빈뇨
하루에 8회 이상 소변을 보는 경우라면
빈뇨를 체크해보실 수 있습니다.
수분을 과하게 섭취하는 경우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염증이 발생하는 경우에도 방광의 과민반응으로도 나타나게 됩니다.
✅ 6. 야간뇨
야뇨는 밤에 실례를 하는 것을 이야기하고 주로 어린아이들에게서 많이 나타나고,
야간뇨는 말 그대로 야간에 나타나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수시로 잠을 깬다거나 잠에 들지 못해서 일상에서도 문제를 초래하는 경우를 이야기하는데요.
수면 장애, 방광장애 그리고 노화 등의 원인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배뇨 장애는 우리나라 인구의 약 2.2% 이상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알려져 있고요
그나마 배뇨 장애를 가진 사람 다섯 명 중 한 명만이
치료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적극 치료를 하시는것이 좋으시겠습니다.
배뇨자가체크법및 치료법
✅첫 번째 나는 하루의 소변을 팔회 이상 본다
✅두 번째 소변이 일단 마려우면 어느 장소에 가더라도 화장실 위치부터 알아준다.
✅세 번째 화장실이 없을 것 같은 장소에는 잘 가지 않는다.
✅네번섯 번째 화장실에서 옷을 내리기 전에 소변이 나온 적이 있다.
✅다섯 번째 소변이 샐까봐 물이라든지 음료수 마시는 것들을 꺼려 한다.
✅여섯번째 화장실을 너무 자주 다녀서 일하는데 방해가 된다.
✅일곱번째 소변이 나올까봐 패드라든지 아니면 성인용 기저귀를 사용한다
이 질문에서 한 가지 이상만 해당되도 다시한번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그냥 나이 먹어서 그러려니 생각하시는 경우도 많으신데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시기를 바랍니다
이러한 배뇨장애는 감염이나 염증에 의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아주 필요하며
화장실문제뿐만이아니라 신장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평상시 본인의 소변 습관을 잘 관찰하시고 이상이 있다고 생각이 든다면
적극적인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오늘은 소변이 자무 마려워서 고민인경우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야간뇨, 빈뇨, 방광염, 전립선등등..
자가체크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모두모두 건강한 삶 행복한 삶이 되시기를
마음을 다해 응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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