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이야기

장이 깨끗해야 몸이 깨끗하다 장관리 꿀팁

by 건강톡톡 은하쌤 2022. 12. 6.

안녕하세요 모든분의 건강을 책임져드리고 싶은 건강톡톡입니다.

 

 

요즘 화장실에 자주 가시는 분들이 정말 많으시더라구요.

반대로 못가서 고생을 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구요

설사와 변비 중 뭐가 더 안 좋은 걸까요?

둘 다 안 좋습니다.

경우에 따라 다르기 때문입니다.

변비로 인해서 돌아가신 분은 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설사로 인해서 사망하시는 분은 아주 아주 많습니다.

하지만 건강에 미치는 영향으로 보면

설사 보다는 변비가 훨씬 더 심각한 경우가 많습니다.

변비의 기준을

- 3일 이상 화장실을 못 가는 경우

- 혹은 한번 볼 일을 보는데 100g미만의 변을 봤을 경우

라고 이야기하는데, 이건 그냥 통상적으로 정한 기준입니다.

변비라고 하는 기준을 잡을 수가 없기 때문에

화장실 가서 볼일을 보는데 크게 어려움이 없으시다면

일주일에 한 번을 가시던 한 번에 얼마의 양의 변을 보시던 크게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그러나 매일 매일 화장실에 가서 힘들어하신다고 하시면,

그것은 변비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오늘은 장의 기능과 변비 설사에 대한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위에서 소화가 된 음식물은

십이지장을 거쳐가지고 소장으로 이동 됩니다.

소화라는 과정을 거쳐서 음식물들이 영양소 하나하나로 분해가 되는데

이러한 과정이 필요한 이유는

소장에서 흡수가 일어날 때 음식물 자체가 흡수되는것이 아니라

영양소로 분해되어야만 흡수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소장에서 흡수되고도 남은 것은 대장으로 이동이 됩니다.

 

대장에서는 미생물에 의한 2차 소화가 일어나게 되고,

수분의 흡수를 통해서 전해질이 흡수되는 작용이 일어납니다.

세균이나 질병과 싸우는 힘인 면역력을 담당하는 곳이 장인데

무려 인체의 면역세포와 항체의 60% 이상이 장에 몰려 있습니다.

장의 면역세포는 암세포는 물론

장내 세균과 바이러스 등의 균형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장은 면역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면역은,

내 것과 내 것이 아닌 것을 구별하는 것입니다.

장내 미생물은 내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항상 보이지 않는 전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엄청나게 많은 면역물질과 면역세포가 장에 포진해 있는 것입니다.

반대로 이곳이 무너지게 되면 우리나라 38선이 무너진 것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장을 제2의 뇌라고도 하는 것입니다.

보통 우리 몸은 뇌의 통제를 받습니다.

그러나 장은 독자적으로 일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현장에서 바로바로 처리해야 될 일이 많기 때문에 선조치 후 고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죠.

우리의 장도 마찬가지로

독자적으로 알아서 일처리를 하고, 후보고로 뇌와 소통을 하기 때문에

제2의 뇌라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장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뇌에도 문제가 발생되는 경우가 생기고

뇌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장에도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생기는 이유입니다.

약간의 변비와 설사를 반복하는 것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민감한 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변비가 있다고 해서

식이섬유를 과하게 먹게 되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유산균을 통해서 장내 환경을 바꾸어주고 살살 잘 달래주셔야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장 속에 살고 있는 유익균의 가장 대표적인 균이 바로 유산균입니다.

이 유산균의 대표적인 기능은

유해균의 번식을 억제하고 정장 작용을 하는 것입니다.

장내 균총을

유익균 유해균 중간균 기회균으로 나누고, 균형이 아주 중요하다리고 이야기하는데

편의에 의해서 그렇게 나누어 놓은 것입니다.

세상에는 유익균 유해균은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고 꼭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서

교수님이라든지 유명 연예인은 아주 좋은 직업이고

일반 사원이나 대리는 안 좋은 직위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다 사회를 유지하고 발전하게 하기 위한 직업인 것입니다.

유해균이라도 우리의 장에는

일정 비율로 꼭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보기에는 해로운 물질을 만들어내고 문제를 일으킬 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꼭 장에 있어야 하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다만 이러한 비율을 조율하는 데 있어서

유산균이 많은 역할을 하기 때문에 유산균에 집중을 하는 것입니다.

유산균이 젖산을 생산해서

장내의 환경을 약산성으로 유지하기 때문에

다른 균이 번식하는 것을 막아주는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장내 환경을 산성으로 유지하는 식품을 드시는 것도

장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나에게 맞는 유산균은 어떻게 찾을 수가 있을까요?

✅ 요즘은 프로바이오틱스를 넘어 프리바이오틱스를 지나 바이옴 시대로 넘어와 있습니다.

유산균 제품도 이제는 점점 진화를 하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본인에게 맞는 유산균이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유산균을 드셔보시면 됩니다.

한 가지 제품만 드시지 마시고 다양한 유산균이 들어 있는 제품을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수 있습니다.

 

변비나 설사는 어떻게 관리를 하는 것이 좋을까요?

[변비에 도움이 되는 음식]

✅ 1. 식이섬유와 물

변비에 좋은 것은 대표적으로 식이섬유와 물입니다.

추가적으로 마그네슘을 들 수가 있습니다.

마그네슘은 대장의 근육을 이완시키고,

삼투성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장으로 물을 끌어들여서

대변이 딱딱해지는 것을 막는 작용을 합니다.

2. 비타민C

매일 비타민C 보충제를 복용하시면

장내 환경 변화로 인해서 다른 균의 증식을 막아주면서

변을 부드럽게 해주어 변비에 도움이 될 수가 있습니다.

3. 비타민D

변비를 일으키는 장질환을 가진분들은

비타민D 수치가 현저하게 낮은 편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 쉐필드 의대 종양 외과 시몬 타지만 박사 연구팀은

2014년도에 약 3개월간 51명의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우들을 대상으로

비타민D 결핍 실태를 분석을 해봤는데,

변비를 동반한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우의 약 81.8%와

설사를 동반한 환우의 약 70%

변비와 설사를 모두 동반한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우의 81.6%가

비타민D 결핍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 설사에 도움이 되는 식품

거의 모든 채소류와 버섯류, 해조류, 견과류, 하루 식품 등이

모두 변비에 도움이 되는 식품들입니다.

그러나 설사의 도움이 되는 식품은 의외로 많지 않습니다.

# 감

감 중에서도 홍시심지 부분에 탄닌 성분이 많아서 변비를 발생하게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설사에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 말고는 특별한 것이 없습니다.

설사가 있는 경우에는 안드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수분 보충을 하되 전해질 보충도 필요하기 때문에,

이온 음료를 드신다거나 보리차에 소금을 조금 넣어서 드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커피

커피를 마시면 변이가 와서 화장실을 가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건 카페인이 위장을 자극하므로 대장에도 자극이 전달되어져서 그러는 것이고,

장이 예민한 경우에는 식이섬유가 아주 풍부한 푸른 주스가 

오히려 장을 더 자극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지 확인을 하시고 드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장이 깨끗해야 몸이 깨끗하다는 제목으로

장을 깨끗하는 방법, 변비,설사에 좋은 식이섬유, 비타민씨, 비타민디,

감, 커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장관리 잘하셔서 건강하고 활력넘치는 겨울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장때문에 잠깐이라고 고민하신적이 있으신분은

저의 스토어에 들리시면 좋으시겠습니다.